[문화뉴스 MHN 김단아 기자] 깊어가는 가을, 신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에너지 가득한 주말 여행을 떠나보자.

 

 

 

밀양얼음골사과축제 2017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천왕산과 가지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밀양시 얼음골에서 ‘제20회 밀양얼음골 사과축제 2017‘을 개최한다. 얼음골 사과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태의 특수한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으며 과실의 크기가 큰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지역민 노래자랑, 먹을거리 장터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과 12일 열린다.

 

창원 단풍거리축제 2017,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매년 11월 <창원 단풍거리축전>을 개최한다.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성산아트홀 야외무대와 용호동 메타세콰이어 거리에서 창원예총과 성산아트홀의 주최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것이다.

 

하동 화개장터, 최참판댁 주말문화공연 2017

하동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마당극으로 각색하여 공연하고, 청소년 예술단 “하울림” 공연 등 기타 프로그램을 보강 하여 화개장터, 최참판댁 행랑채에서 주말문화공연을 이번 26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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