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들과 선, 후배들이 모여 예술가로서의 연대의식을 형성한 중앙대학교 2017년 하반기 신입생 환영회 ©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이 2018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입학원서와 수험표 부본 각 1부, 최종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1부, 최종학교 성적증명서(백분율 기재) 1부,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를 29일 오후 6시까지 예술대학원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의 출신 학과나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9일 면접을 거쳐 15일에 발표된다.

이번 신인생 모집은 ▲공연영상(미디어스토리텔링, 연기뮤지컬, 영화영상미디어, 실용음악) ▲예술경영(예술경영, 문화콘텐츠, 박물관-미술관) ▲미술-디자인(미술, 시각디자인, 뷰티디자인) 등 3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중앙대학교 서혜옥 에술대학원장은 "1995년 개원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많은 성장과 발전을 했다"며 "재학생 석사과정 500여명, 한류최고위과정, 문예창작전문가과정, 교회음악지도자과정에 총 500여명, 그리고 100여분의 교수진, 공연장 및 전시장을 갖춘 2,800평 규모의 전용교육공간을 확보하는 등 전통과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중앙일보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하였고, 2016 QS 세계대학평가 300위권 진입, THE 세계대학 순위에서는 국내대학 순위 Top 10, 세계대학순위 400위권에 올랐다. 중앙대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의 중앙’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중앙 100년’을 계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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