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모하마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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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살만 알사우드가 왕자 11명과 전·현직 장관 수십 명을 체포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알알비야 방송은 사우디 당국이 반부패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이와같이 보도했다. 또한, 체포된 인물 중엔 억만장자인 알왈리드 빈탈랄 왕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하마드 왕세자가 사우디의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왕실 직속 경제개발위원회의 위원장인 만큼 사우디 왕가를 지탱하는 두 축인 군과 석유를 모두 친정 체제로 편입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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