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동, 호수 지정 막바지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수도권 미분양아파트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이며 전용 84㎡의 경우 평균 2억7000만원대의 분양가로 선보이고 있다. 대규모 단지에 원스톱 라이프 상권의 상가까지 갖췄으며 청약 통장 없이 동, 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작년 토공사가 진행되다 올해 건축공사가 시작됐다. 약 70만㎡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총 6,800가구 규모, 전용면적 44~103㎡ 타입으로 구성되며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초기 부담금이 줄어들고 잔금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중 미분양 아파트는 84㎡~96㎡ 타입이다.

사업지 인근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에 2018년까지 LCD,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첨단분야 기업들이 대거 입주가 예정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용인테크노벨리 인근으로는 대규모 뷰티산업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용인 처인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 모든 생활 인프라 및 가장 큰 부지 면적을 지닌 스포츠파크,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요가, 당구시설 등과 대형사우나, 샤워시설이 구비된다, 

또한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 포레스트파크가 있다. 서울 강남의 도산공원(2만9,974㎡) 면적과 비슷한 24,578㎡ 규모의 포레스트파크는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호수가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연결되는 라이브러리파크가 있고 생태연못이 조성된 에코파크는 아이들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전용 84㎡ 타입의 90% 이상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확장형을 선택하게 되면 현관에는 신발장이 양면으로 들어서 신발을 여유롭게 넣을 수 있고 주방 가는 복도에 대형 팬트리가 설치돼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다. 

전용 84㎡ B형은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며 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LDK형태로 개방감이 높은 평면이다. 전용 97㎡ A, C형은 5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일부타입 제외) 4룸 구조에 알파룸까지 갖춰 방을 최대 5개까지 늘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가 마련된다. 이 스트리트몰은 750m 길이로 약국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의료시설 및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는 거주 기능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공간으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뀐 주택시장 상황에 적합한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현재 모델하우스 방문 시 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시 사은품을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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