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한백디엔씨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서 '천안아산 율곡스퀘어 더에이스'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지상 8층 규모의 이 상가는 1~2층은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3~5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으로 6층 근린생활시설(의원)로 구성될 예정으로 229대의 수용이 가능한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1층의 모든 상가가 도로를 마주하고 있으며 2-5층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상가를 바로 이동할 수 있다. 6층은 테라스 특화 설계를 하였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된 율곡스퀘어 더에이스는 주거지역으로 가기위한 필수 동선에 들어섰으며 천안시청 직원 고정수요와 천안종합운동장 유동인구 수요를 품었다는 평가다. 또한 차량뿐만 아니라 시청에서 이어진 횡단보도로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상가 주변 17개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아파트 약 3만명(총 12,321세대)의 고정수요 세대원도 확보했다.

사업지인 불당신도시는 충남의 대표도시인 천안 중심의 수도권과 세종시를 잇는 중부권 중심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전국 어디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광역교통체계를 갖춘 천안, 아산과 충청권 행정, 쇼핑, 업무,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불당 신도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최근 3개월간 매월 1,800여 명씩 인구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초 중 고등학교 신설로 인구 5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9와 계약체결하며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돼 최근 충남권 투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길목에 위치한 율곡스퀘어 더에이스 주변에 KTX를 비롯해 장항선, 수도권 전철, 버스터미널, 북천안IC가 자리해 서울로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며 신불당 약 12,000여세대에 육박하는 아파트 입주민 3만명의 고정수요가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외에 9개 산업단지 및 4개 농공단지 근로자 4만7642명도 배후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이 밖에 선문대를 포함 11개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 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등이 인근에 집중된 유통산업 수요가 확보되었다.

또한 실내에는 주차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상가 구조가 마련됐다. 건물내부에 10m 보행자도로를 설계하여 모든 상가가 도로를 접하게 설계하여 분양자와 임차인의 상가활동도의 폭을 넓히게 하였다. 더불어 전 호실 시스템 냉난방기가 설치 될 예정이며 전용면적의 2배 용량 설치 등 인테리어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율곡스퀘어 서북측에 복합커뮤니티가 예정되어 있어 상가활성이 기대되고, 율곡스퀘어 맞은편 천안종합운동장과 잦은 행사로 인한 유동인구가 많이 발생하고, 또한 주거지와 행사지 길목에 위치한 더 에이스의 관련업종에 주말 고정수요가 생성될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지가대비 저렴한 분양가 및 면적 대비 높은 주차대수로 미래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하층부에는 전자랜드, 맥도날드, KFC 햄버거 등 메이저 매장들과 상층부로는 대형병원, 유명 프랜차이즈 학원, 프리미엄 독서실 등 임차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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