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무엇을 봐야할지 모를 때가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영화를 매주 추천해드립니다. '영알못의 추천영화'입니다.

 

11월 첫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침묵(2017년 11월 2일 개봉)
감독 : 정지우 / 출연 :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이수경, 박해준, 조한철 등
​줄거리 : 어느날 자신의 약혼녀 '유나(이하늬)'가 살해되고, 딸 '미라(이수경)'이 용의자로 지목되는 등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 '태산(최민식)'의 이야기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일부 신체 노출, 폭행, 납치 등 표현이 있고 치정 살인사건을 주제로 다루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 있으나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이상 청소년은 관람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부라더(2017년 11월 2일 개봉)
감독 : 장유정 / 출연 :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 
​줄거리 : 두 형제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면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화한 작품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형제간의 몸싸움, 전기충격기 사용 등 다소 유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코믹하게 묘사되었고,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설정하여 이해도와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다.

메소드(2017년 11월 2일 개봉)
감독 : 방은진 / 출연 : 박성웅, 오승훈, 윤승아 등
​줄거리 : 연극무대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던진 두 남자 '재하(박성웅)'와 '영우(오승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등급분류 : 15세,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남성간의 동성애 묘사, 자살 시도, 육체 폭력 등의 표현 수위와 연극과 현실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배우를 그린 주제 이해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언급했다.

배드 지니어스(2017년 11월 2일 개봉)
감독 : 나타우트 폰피리야 / 출연 : 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인, 차논 산티네톤쿨, 에이샤 호수완 등 
​줄거리 : 친구들의 돈을 받고 부정 행위를 벌이는 우등생의 갈등과 양심을 다룬 영화

 

등급분류 : 15세,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저속어와 욕설, 시험 부정행위 등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이상 관람가 영화라고 설명했다.

syrano@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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