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국내외 의료기기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에스디이(SDE, 이하 에스디이)는 비절개코성형인 에버코, 이지코 소재와 이지업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해외 및 국내에서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에버코 와 이지코는 KF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는 것은 물론, KGMP에 이르기까지 안전성을 인증 받아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초청세미나를 개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진들에게 주기적인 기술 이전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좀더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는 비수술적 시술인 ‘쁘띠성형’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보톡스나 필러를 비롯해 리프팅실 등 일명 '퀵 성형'이라 불리는 다양한 시술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작은 차이로도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달라 보이게 만드는 코는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오똑한 콧날과 작은 콧볼을 연출하기 위한 비절개코성형도 코필러나 코성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디이에서 유통하고 있는 비절개코성형 소재인 에버코(EVERKO)와  이지코(EASYKO)는 360도 전 방향에 2단으로 가공된 Cog를 만들고 코에 삽입되는 반대방향을 4등분으로 세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안전등급 4등급인 최고등급 승인을 받은 녹는 가시실을 피부의 절개없이 진피층에 삽입하는 시술로 흉터나 멍, 부기 등이 적으므로 기존 제품의 코끝 돌출의 문제없이 자연스러운 코라인과 비절개콧볼축소(디케이드성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해외에서 높은 반응을 보이는 피아노리프팅(FIANO-LIFTING)과 브이코(VKO)의 경우에는 4 directional Effects per 1 object로 한 부분이 아닌 여러 부분으로 당기고 밀어주는 힘을 분산시켜 1개의 소재로 4개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조의 특허 소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시술 후 피부세포의 재생 및 콜라겐 증대와 혈액순환 촉진, 탄력 증가로 얼굴리프팅의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은 편이다.

반면 일부 의료기관들이 안전성을 검증 받지 못한 제품들을 사용하거나, 자체제작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비절개코성형에도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이에 보건당국과 식약처는 봉합사 실을 자체제작 해서 사용하는 의료기관들에 대해 의료법 및 의료기기 법 위반으로 항시 단속 중이다. 

이에 에스디이 관계자는 “에스디이가 의료와 뷰티 업계의 트랜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검증받은 안전한 소재로 시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의료기기와 미용 보조 제품을 개발, 생산을 위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해외는 물론 국내의 성형 문화를 보다 건전하게 형성시켜 나가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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