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서울 음악창작소 뮤지스땅스가 실력있는 음악가 발굴 프로젝트 "무소속프로젝트2017" 2차 심사에 통과한 TOP8 팀을 공개했다. "무소속프로젝트"는 뛰어난 실력과 음악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들을 알릴 기회가 없었던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뮤지션 발굴 콘테스트로,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TOP20은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2차 실연 심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ASDF, 기프트, 다브다, 데카당, 브라운티거, 유니커즈, 이요한, 지욱(가나다 순)'으로, 각자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TOP8에 이름을 올렸다.

3차 최종 결선은 12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3차 최종 결선에 진출한 8팀에게는 총 음악감독 가수 이한철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필 사진 촬영, 연습 공간 지원,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와 차후 뮤지스땅스에서 단독공연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진다.

한편, "무소속프로젝트"는 뮤지스땅스와 (사)한국음악발전소가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CJ E&M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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