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갈비탕이 등장했다. 뜨끈한 갈비탕은 MC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 갈비탕 ⓒ tvN 수요미식회

25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할 갈비탕 맛집 세 곳이 공개됐다. 첫 번째 가게는 왕갈비탕집으로,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논밭골'이다. 논밭골에서는 하루 200그릇 한정해 갈비탕을 판매한다.

두 번째 가게는 '명품 갈비탕집'으로 소개된 '배꼽집'이다. '배꼽집'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강서로에 위치했다. '배꼽집'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세 번째 가게는 노포의 손맛이 느껴지는 '남포면옥'이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3길에 위치한 '남포면옥'에서는 한옥집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남포면옥'은 갈비탕뿐 아니라 냉면도 유명한 맛집이다.

'남포면옥'은 미쉐린 가이드 2017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쉐린 가이드 측은 "평양식 냉면, 어복쟁반, 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남포면옥은 오랜 세월에 걸쳐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적 사랑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갈비탕 맛집으로 유명한 세 가게의 가격대는 9,000~15,000원 사이다.

jhlee@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