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슛포러브(shoot for love) 페이스북 영상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김준수가 상대편 선수를 당황케 하는 축구 실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슛포러브(shoot for love)'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왼발 드리블로 국대 멘붕시키는 시아준수 축구실력 ㄷㄷㄷ외모랑 축구 실력 비례하는것 보소"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경기는 지구방위대FC vs 경기남부경찰청과의 마지막 경기로 경기남부경찰청 일경 이하람, 순경 박선태, 상경 김승환, 경장 육준현, 일경 김준수, 감독으로는 일경 김형준, 경장 강청으로 구성되어졌으며, 지구방위대FC는 최진철, 바밤바, 김승현, 이천수, 최태욱, 이유라가 참여했다.

영상 초반 이천수는 경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자 김준수는 "저는 이 예상을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 슛포러브(shoot for love)

그러나 김준수의 축구 실력으로 반전 경기를 이끌었던 것. 김준수는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골문으로 달려갔지만 아쉽게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김준수의 패스로 한 점을 만해했다.

김준수는 후반전에 연달아 4골을 넣으며 기량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기는 7대6으로 지구방위대FC가 승리했다.

▲ ⓒ 슛포러브(shoot for love)

SS501 출신 김형준은 "오늘 저는 영광스럽게 도울 있는 기회라서 감독으로 한번 해봤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김준수는 "1점 차로 진 것만해도 만족합니다"며 "점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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