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자수했다.

21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이 검찰에 자진 출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준(강소라 분)은 변혁으로 인해 함께 일하던 분들이 해고되자 건설 회사 대표를 찾아갔다. 그러나 복직을 원하면 변혁이 있는 위치를 넘기라는 말에 그냥 되돌아 나와야 했다.

힘든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백준을 맞이한 건 변혁의 이벤트였다. 천 송이의 꽃과 셰프를 불러 준비한 음식 등을 본 백준은 "부탁이니까 제발 니가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백준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변혁은 다음 날 자수했다. 이어 변혁은 "나는 너에게로 가서 꽃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몸짓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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