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이웃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가운데 평소 최시원 가족이 반려견 관리에 소홀했던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과거 최시원과 그의 가족은 SNS를 통해 반려견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 사진 최시원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제가 사람을 물기 때문에 주 1회 1시간씩 교육받아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목줄없이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있기도 하다. 

'사람을 무는' 반려견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목줄이나 반려견용 마스크 등을 채우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울 신사동 소재 '한일관' 대표인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흘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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