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주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걸그룹 데이데이의 데뷔가 무산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데뷔를 앞뒀던 연습생 전민주, 이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민주는 SBS 'K팝스타6'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던 지원자였고  이수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3위로 아쉽게 최종 데뷔 멤버에 들지 못했었다. 특히 이수현은 이해인과도 데뷔를 준비하다가, 이해인이 소속사를 나오면서 그마저도 데뷔가 무산된 경우가 있었다.

전민주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속 전민주는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입술을 쭉 내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데이데이의 소속사 HYWY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데이데이의 데뷔를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함께 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떼면서 "데뷔를 준비하던 데이데이 멤버들은 회사의 여러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 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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