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필드패션에 세리라인을 출시했다.

스웨덴 정통 골프웨어 아바쿠스는 박세리(40)와 함께 준비한 세리라인이 6개월 정도의 준비과정 끝에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20여년간 투어무대에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남성, 여성, 티셔츠, 바지, 패딩조끼 등 30여 스타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골퍼 중 가장 먼저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116년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세리는 “제 이름을 딴 세리라인 의류가 출시되어 무척 기쁘다. 세리라인은 스웨덴 정통 골프웨어 
아바쿠스 의류의 기능성과 편안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20여년간의 투어 무대에서 
골프의류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세리라인을 출시한 아바쿠스 강석주 대표는 “세리라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강조되어 라이프웨어로도 착장할 수 있는것이 강점이며, 특히 골프스윙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기능성이 가미되어 있어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된다. 많은 골퍼분들이 세리라인의 탁월한 기능성을 통해 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세리라인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바쿠스는 유럽 특유의 감성과 편안함을 담아 필드에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트렌디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퀄리티 대비 만족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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