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오는 21일 토요일,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 '해피 할로윈 데이(Happy Halloween Day)'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박 전등갓 만들기, 가면 만들기, 사탕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투, 할로윈 파티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해피 할로윈 데이(Happy Halloween Day)' 행사에는 문화예술법인 딴따라댄스홀의 전문 행사팀이 등장한다. 딴따라땐스홀은 영화 라라랜드 속의 스윙댄스 현장을 핼러윈 축제에 옮겨놓을 예정이다.

딴따라댄스홀 노진환 대표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스윙댄스를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윙댄스 체험 공연은 21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펼쳐진다.

행사 참여방법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팀(02-2204-313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오광진 관장은 "유쾌한 딴따라댄스홀이 우리 청소년들과 할로윈 파티에 어울리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 ⓒ 딴따라댄스홀 제공

한편, 스윙댄스 동호회 '딴따라땐스홀'은 2006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스윙댄스 놀이터다. '딴따라땐스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홍대반·강남반 등 신입 회원을 모집 중이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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