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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충희 기자] 경기도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돼 세간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됐다.

이같은 상황 속 고래회충은 회로 먹었을 때 위험하지만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수원여자대학교 보건행정과에 따르면 고래회충은 열에 약하여 끓는 물에서 넣었을 경우 1분 이내에 사멸하며 또한 영하 20도 이하에서 하루 이상 냉동 보관하더라도 사멸한다.

특히 고래회충 예방을 위해서 잡은 물고기는 바로 내장을 제거해 보관해야 하며 신선도가 떨어지면 고래회충이 내장에서 근육으로 옮겨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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