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OX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지난 20일 패션에서부터 디자인, 아트 제품까지 수 천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YOOX 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Beyond Closet, DBYD, Fleamadonna 그리고 Kye 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YOOX SEOUL"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을 맞이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 4명과 함께 특별하면서도 어느 시즌에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캡슐 컬렉션을 기획했다. 모두 YOOX의 플레이풀 (playful) 하고 컬러풀 (colourful) 한 DNA와 매칭되는 룩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린트와 기하학적인 패턴을 테마로 독특하면서도 컨템포러리 느낌이 강조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4개 브랜드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으로 각 브랜드가 YOOX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공개했다. 해당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에서 발표됨과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육스는 전세계에 있는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쇼를 감상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했다.

YOOX 이사 Alessandra Rossi는 "YOOX는 오랜 시간 동안 재능있고 창의적인 디자이너들과 함께해왔다. 이번 YOOX SEOUL 프로젝트는 한국 컨템포러리 패션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들과 함께 익스클루시브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이벤트로 주목받는 서울 패션위크에서 이번 익스클루시브 컬레션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 ⓒ YOOX

Fleamadonna x YOOX

80년대 마돈나의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폴카 도트와 스트라이프 무늬, 실키한 샤틴 소재와 데님을 메인으로 사용하여 디자인 되었다. 사선 여밈의 디테일, 여러가지 색감의 믹스매치, 그리고 “Geometric” 을 전사방식으로 프린트하여 컨템포러리하면서도 엣지있는 룩을 연출했다.

Kye x YOOX

Geometric에서 영감을 얻어 별 모양의 직선적이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메인 테마로 사용하였으며, 패턴, 자수 스티치, 스터드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응용하여 보다 개성 있고 플레이풀 (playful) 한 느낌의 컬렉션이다.

▲ ⓒ YOOX

Beyond Closet x YOOX

비욘드 클로짓의 “네오 클래식” 아이덴티티에YOOX의 DNA와 Geometric이라는 공통 테마를 녹아내어 클래식한 듯 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스타일들을 찾아볼 수 있다. 매 시즌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에 컬러풀한 기하학적 패턴 라이닝을 매칭하여 YOOX와 비욘드 클로짓만의 개성으로 재해석 하는 등, 컨템포러리한 프레피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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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YD x YOOX

평화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전쟁과 밀리터리를 상징하는 카뮤플라주 패턴과, 그에 대조되는 슬로건과 피스마크 프린팅을 사용함으로써 평화에 대한 메시지가 더욱 강하게 표현되었다. 모든 프린팅은 기하학적인 방법으로 재해석되어 컨템포러리 느낌을 더했다.

▲ ⓒ YOOX

쇼에는 각계각층의 국내외 프레스, 인플루엔서 및 셀레브리티들이 참석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쇼와 동시에 보여지는 컬렉션들을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관심을 끌었다.

▲ ⓒ YOOX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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