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반찬가게 창업 '오레시피'가 반제품 공급, 슈퍼바이저 제도 등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레시피는 현재 전국 매장 19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소규모 매장 운영과 카페형 인테리어, 반제품 공급을 통한 조리 간편화, 슈퍼바이저 제도 등이 특징이다. 

 

오레시피는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초보창업자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월 1회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오레시피는 식품회사 ㈜도들샘을 브랜드 본사로 두고 있으며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있도록 해 여성고객 및 싱글족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해 3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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