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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환희와 마이네임, 크러쉬가 '2017 ASSA CUP IN GYEONGJU'(2017 아시안 컵 인 경주, 이하 2017 아싸컵인경주)를 앞두고 인사말을 전했다. 

19일 '2017 아싸컵인경주'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환희와 마이네임, 크러쉬가 전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환희는 "스포츠와 한류 문화가 하나 되는 첫 축제다.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고, 마이네임 역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화려한 라인업 속에 우리 마이네임도 출연하는 건 물론, 팬 사인회도 준비돼 있으니 많이 놀러와 달라"고 전했다.

크러쉬 또한 "'아싸컵인경주' 케이팝(K-POP)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 저 말고도 굉장히 많은 가수 분들이 출연하신다. 멋있는 무대를 준비할 테니 26일에 만나자"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 아싸컵인경주'는 한국과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아시아 6개국 스타와 함께하는 한류 페스티벌로 6개국 유명 연예인이 선수단으로 참여하며, 연예인 국가대항전 축구경기 후 케이팝 콘서트가 진행된다. 

케이팝 콘서트는 26일 황치열, 자이언티, 레인즈, 미교가 무대를 꾸미며, 27일에는 환희, 크러쉬, 이수 그리고 28일에는 바이브, 마이네임, 벤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17 아싸컵인경주' 콘서트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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