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운치 있는 가을 가로수를 달리며 데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달리다 보면 다양한 관광 명소를 만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포천군 신북온천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거리에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있다.

▲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의 아름다운 모습.

허브 아일랜드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본 따서 만든 베네치아 마을, 프랑스 농가를 재현한 엉 쁘띠 빌라쥬,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식물 박물관[6,612㎡]과 야외 정원[3,306㎡], 허브 박물관, 아로마 테라피 센터, 허브 레스토랑, 허브 갈비, 허브 카페, 허브빵 가게, 허브 상점, 허브 힐링 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42만 9752㎡ 규모의 부지에 15개 동의 건물이 있으며, 건축 면적은 3,518㎡이다. 또한 차량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허브 아일랜드에서는 계절별로 라벤더 축제, 불빛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한편,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고 있어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도 적극 추천하는 코스다.

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 아프리카 문화원까지 경우한다면 완벽한 주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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