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J 페이스북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남성그룹 JBJ의 일본 팬 미팅 1만석이 매진됐다.

19일 JBJ의 일본 팬미팅 주최사는 "18일 오전 10시 일본 전역의 로손매장에서 실시한 티켓 사전 예매에서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1만석 모두가 동이 났다"고 밝혔다.

일본 팬미팅의 경우 오는 11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3000석 규모로 2회, 11월 26일 오사카에서 2000석 규모로 2회 등 모두 4회 간 준비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JBJ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막 데뷔한 그룹이 1만 명 가까운 팬을 불러모는 일은 흔치 않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외에도 기타 아시아 국가로부터 팬 미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JBJ 측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팬 미팅을 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조만간 아시아 팬 미팅 투어과 일정을 확정하는대로 대외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들이 뽑은 최상의 가상 조합에서 실제 그룹으로 거듭난 JBJ는 지난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화려한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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