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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레트로 정서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보컬 하모니를 선보여온 걸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가 사계절 연작의 세 번째인 '바버렛츠의 가을'을 발매한다.

한 해 동안 각 계절을 주제 삼아 신곡들을 발표 중인 바버렛츠는 앞서 내놓았던 봄, 여름 음악들로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차분한 감성이 돋보이는 타이틀 '가을이 오네 (Fall Is Coming)'을 비롯하여 총 4곡이 담긴 이번 신보는 19일 정오에 멜론, 지니, 벅스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글, 영어 두 가지 버전의 'Next To You'와 'The Water Is Wide' 리메이크까지 수록곡별로 멤버 각자 프로듀서를 맡아 각 멤버의 매력이 더욱 잘 드러난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가을이 오네 (Fall Is Coming)'의 뮤직비디오는 어반자카파, 박원, 지아 등의 감성적인 뮤직비디오를 연출해온 한상범 감독의 참여로 한껏 완성도를 높였다.  

바버렛츠의 멤버 경선은 "계절감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이번 가을을 바버렛츠의 음악과 함께 즐기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 바버렛츠는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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