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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2017-2018 단란한 쫑파티'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을 바람이 서늘하고 '단란한 쫑파티'의 개최 공지 소식이 나오니, 2017년 정유년 한 해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게 현실로 다가온다. 올해의 마지막과 2018(무술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2017-2018 단란한 쫑파티'가 12월 31일 예스24 라이브 홀(구, 악스홀)에서 개최를 공식 발표하고 깜짝 라인업을 일부 공개 했다.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한 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해의 첫 공연을 함께 하고 싶다'는 모토 아래 기획된 연말 콘서트 '단란한 쫑파티'는 매년 1월 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라이브와 뮤지션이 직접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하는 컨셉으로 음악신의 연말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2015년부터 ‘단란한 쫑파티’와 ‘솔로 쫑파티’ 시리즈 공연을 포함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7-2018 단란한 쫑파티’ 는 음원차트 역주행의 아이콘 ‘신현희와김루트’와 라이브와 뮤지컬 씬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중인 ‘몽니’, 헤드라이너급 뮤지션으로 성장한 밴드 ‘소란’을 개최공지와 더불어 깜짝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깜짝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밴드 셋과 어쿠스틱 스테이지 별 가장 핫한 뮤지션들로 마지막 날을 함께할 라인업을 이번 주 금요일인 10월 20일 저녁 공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칵스','데이브레이크', '디어클라우드', '피터팬컴플렉스’, '소심한 오빠들', '프롬', '로맨틱펀치', ‘쏜애플'등 매년 핫 이슈인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연말 가장 기대되는 공연으로 손꼽혀온 ‘2017-2018 단란한 쫑파티’는 루비레코드가 주최/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한편, 티켓오픈 및 자세한 내용은 '단란한 쫑파티' SNS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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