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시런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의 내한 공연이 연기됐다. 

18일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을 주관하는 프라이빗커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드 시런의 공연이 연기된다"고 밝혔다. 

프라이빗커브 측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에드 시런이 오른쪽 손목 골절 및 왼쪽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게 됐으며 이에 불가피하게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그리고 홍콩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됐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또한, 에드 시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팔 부상 사진과 함께 "팔 부상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진행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주관사는 "티켓 구매자들은 이후의 투어 일정과 연기일 정보 등의 차후 업데이트를 기다려달라"며 오는 19일 오전 10시 이후 전액 티켓이 환불된다고 전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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