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가 재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가졌다.

2016년 12월,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에 총 9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륙한 뮤지컬 '보디가드'가 초연 흥행의 열기를 이어 2018년 11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 오디션을 개최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눈이 쉴 새 없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스릴감 있는 극을 이끌어갈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들에게만 허락되는 뮤지컬로 정평이 난 '보디가드'의  2018년 뉴페이스는 누가 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많은 배우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1990년대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동명 영화 원작에 세계적인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 15곡을 더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CJ E&M 은 뮤지컬 '보디가드'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을 한국 무대에 올리며 국내 뮤지컬 시장의 위상을 높였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유럽 전역과 미주 지역, 호주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연된 후 2016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초연을 올리며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세웠다.  뮤지컬 '보디가드' 2018년 공연 확정에 재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관객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보디가드' 오디션 서류 접수 기간은 11월 5일까지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서는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실기전형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11월 2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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