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다.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 진화 SNS

17일 한 매체는 함소원이 중국에서 18세 연하의 SNS 스타 진화와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진화는 자신의 웨이보에 함소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진화는 중국의 대표 SNS 메이파이, 웨이보 등에서 팔로워를 약 20만 명 이상 보유한 얼짱 스타다.

함소원은 2000년대 대한민국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숙명여대 무용학과 재학 중 1995년 영화 '헤어드레서' 단역 역할로 출연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태평양 입상을 하기도 했다.

▲ 함소원 미니홈피

이후 함소원은 가수 활동을 하다가, 2003년 H양 비디오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그러나 오히려 H양 비디오 논란은 함소원의 인지도를 쌓아주었다.

함소원은 2002년 출연했던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다. 2010년 지인 생일파티에서 만난 중국인 재벌 장웨이와 열애를 시작했으나 결별했다.

함소원은 장웨이에게 이별 선물로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 등을 제안받기도 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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