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2017학년 10월 모의고사가 치워진 가운데 코앞으로 다가운 수능대비법이 관심 받고 있다. 

17일 2018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사진 네이버

많은 수험생들이 입시학원에서 제공되는 등급컷을 보며 자신의 성적을 가늠하기도 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11월 1일 제공된다. 

이런 가운데 한 달 정도 남은 수능을 대비하는 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한 달도 채 남지 앉은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상 시간을 수능 시간과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 

뇌는 자고 일어난 후 2시안이 지나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언어영역이 시작되는 8시 40분의 2시간 전인 6시 30분 정도 기상하는 것이 좋다. 

또 마지막 주어지는 종일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학습 순서와 수능 시간을 맞춰 공부하는 방법도 있다. 

기출문제를 풀 때는 수능과 동일하게 시간을 정해두고 그 안에 푸는 훈련이 필요하다.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초조한 마음에 공부법을 바꾸려는 학생들이 많지만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오히려 집중력을 잃을 수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환경과 방법보다는 기존에 공부하던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berzinspy@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