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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윤종신의 '좋니' 답가를 부른 미교가 '2017 ASSA CUP IN GYEONGJU'(2017 아시안 컵 인 경주, 이하 2017 아싸컵인경주)의 오프닝을 연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주 시민운동장과 경주축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7 아싸컵인경주'는 다양한 가수들의 케이팝(K-POP) 콘서트와 축구 경기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8시 경주 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7 아싸컵인경주' 케이팝 콘서트의 오프닝을 열 미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윤종신 '좋니' 답가 커버 영상으로 역대급 반응을 받은 바 있고, 현재까지도 조회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특히 미교의 '좋니' 음원 요청도 쇄도하고 있으며,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은 '좋니' 답가 영상 외에도 여러 커버 영상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미교의 공연과 함께 황치열, 자이언티, 레인즈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연예인 국가대항전 축구경기와 8시 경주 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크러쉬, 이수, 환희의 공연 그리고 28일에는 오후 7시 경주 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바이브와 벤, 마이네임이 케이팝 콘서트로 열기를 더한다.

'2017 아싸컵인경주'는 한국과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아시아 6개국 스타와 함께하는 한류 페스티벌이다. 6개국 유명 연예인이 선수단으로 참여하며, 연예인 국가대항전 축구경기와 케이팝 콘서트로 진행된다. 

미교의 무대를 시작으로 경주를 달굴 '2017 아싸컵인경주'는 지난 16일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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