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건강한 엄마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만큼 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현대를 살아가면서 산전 산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전산후 관리 전문 더 트리니티스파에서는 산후관리와 효과적인 다이트법을 제공하며산모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우선 출산 후 올바른 산후관리는 여성 스스로의 평생건강은 물론 아이와의 안정적 정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수사항이다. 임신말기가 되면 뇌하수체가 비대해지고 갑상선도30%정도 커지며, 릴렉신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과 골반이 느슨해지면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몸의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보통 분만 후 6주까지를 산욕기라 하여 자궁과 질 등의 생식기 및 생리학적인 모든 현상이 회복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임신으로인한 모든 신체적 변화가 임신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이므로 기본적으로 산욕기 동안 찬바람, 찬 음식은 피하고 샤워는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가 좋으며 피로감이 오래갈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국내 출산 여성의 80%가 산후 비만을 겪고 있을 정도로 출산 후 체중증가는 자칫 방심할 경우 지속적인 비만으로 이어져 건강마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체계적인 다이어트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몸이 기억하고 있는 체중의 기준을 체중조절점이라고 하는데 우리몸은임신기간 동안 불어난 몸무게를 정상 체중으로 인식해 이 체중을 유지하려고하기때문에 6개월 안에 체중관리를 시작해 체중조절점을 낮추어 체중이 고정되는현상을 피해야 한다.

특히, 출산 후에는 몸의 모든 기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후마사지를 받는 것이 산후 부종완화와 면역력 증강은 물론 산후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

산전.산후 전문 더트리니티스파 김지하 대표는 "출산 후 우리 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서몸안에 쌓여있는 독소와 부종으로 인한 순환장애 등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이드테라피’ 관리를 통해 기초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몸의 순환과 셀룰라이트를 부드럽게 만들어 임신전 아름다운 몸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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