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홍지민의 '패밀리판타지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은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패밀리판타지쇼'는 뮤지컬 갈라, LED 퍼포먼스, 마술쇼, 서커스, 아카펠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 담은 공연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에는 각 장르 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마술사 '오은영', 풍선마술사 '임세준', 아카펠라그룹 '보이쳐', 동춘서커스, LED쇼 비보이 팀 'THIS IS IT' 등이 출연한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관객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뮤지컬 갈라쇼를 꾸민다.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는 홍지민은 TV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무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마술사' 오은영은 국내 최고 여성 마술사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비둘기 마술과 의상체인지 마술, 꽃 마술, 어린이 공중부양 등 다채로운 매직쇼를 선보인다.

풍선아트계의 스타로 불리는 임세준은 가족공연계에서 각광받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코믹하고 색다른 풍선 아트쇼로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혼성 아카펠라 그룹인 보이쳐는 2,000회 초청공연과 200여회의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베테랑 그룹이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보이쳐는 애니메이션 OST, 대중가요 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인다.

정통 한국 서커스의 역사 동춘서커스단은 아찔한 긴장감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예로 탄성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명불허전의 판타지를 선사한다.

LED쇼 비보이 팀 'THIS IS IT'은 마이클 잭슨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신비한 불빛으로 만나는 LED 갈라쇼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 댄서들의 비보잉과 MJ그룹의 DJ쇼로 열정적이면서도 신나는 사운드로 무대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홍지민의 '패밀리판타지쇼'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8일 오후 5시 1회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방문예매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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