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제이코리아레드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디제이코리아레드'가 대한민국 디제이 컨텐츠의 상업음악 활용 및 해외수출 위한 '업무상호협정서'를 체결했다.

디제이코리아레코드(대표 차준호)와 하이파이브(대표 김찬욱)은10일 국내 언더그라운드 DJ의 음악, 영상 등의 컨텐츠의 상업음악 활용 및 해외수출을 등 양사의 공동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상호협정서'를 채결했다고 밝혔다.

디제이코리아레코드는 세계적인 DJ기기 브랜드인 Pioneer DJ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디제이코리아에서 설립한 디제이 관련 컨텐츠 제작사로 언더그라운드 디제이들을 지원하며 음반 및 공연을 제작하며 국내 디제이씬 활성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하이파이브는 음악저작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서, 퍼블리싱 및 라이센스, 뮤직라이브러리, 싱크 에이젼시로 전세계에 상업음악을 수입/수출 하고 광고, 영화, 드라마 OST 등 음악컨텐츠의 제작 및 저작권관리 하고 있으며,  최고의 해외 음악회사들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 각종 광고, 영화,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등에 음악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한류음악의 새로운 축이 될 디제이 컨텐츠의 가능성을 염두하여 신규시장 및 해외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자 MOU를 시작으로 서브라이센스 및 Sync 사업에 필요한 컨텐츠를 공급하고 영업하여 아직 한류컨텐츠 중 숨겨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언더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디제이문화가 새로운EDM, 힙합 등의 보급으로  탄력을 받아 또 다른 주요한 문화 컨텐츠의 소재로의 자리잡기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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