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충희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과거에도 분노한 사례가 있어 시선이 모아진다.
지난 2012년 9월 18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아침 일찍 촬영하고 나와 보니 누가 내 차를 박고 도망갔네 양심 없는 인간 누군지 모르지만 당신도 하루 종일 맘에 걸릴 텐데. 요즘은 곳곳에 블랙박스가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오"라는 장문의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준하의 차량 뒷범퍼가 긁혀 망가진 모습이 찍혀 있다. 이에 대해서 정준하는 "우리는 그런 박한 사람이 아니요 급한 사정이 있어서 그런 거면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소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소? 그대의 양심에 다시 한 번 호소하오"라며 "내일 아침에도 여기서 촬영이니, 양심이 있으시면 찾아와 용서를 구하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하는 1995년 MBC '테마극장'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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