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오는 31일은 종교개혁 500주년일이다. 

지난 1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개막한 뮤지컬 '더북'이 지난 달 6일 4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 1월 공연 개막 후 정좌석수를 넘는 105% 객석점유율에서 시작해 2월 역시 108%, 이후 3월부터 꾸준히 90%대 점유율을 유지하다가 지난 9월 초 관객 4만명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더북'은 'THE BOOK(성경)'을 덮으려는 타락한 카톨릭 교회의 세력과 생명을 걸고 번역된 'THE BOOK'을 펼치려는 롤라드들의 대결을 밀도 있게 담아낸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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