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10일간의 길었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났다. 긴 연휴가 지난 뒤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결심하는 것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추석연휴동안 불어난 살을 감량하고자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추석은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시기다. 송편, 전, 잡채, 갈비찜 등의 기름진 추석음식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도 적어 체내 열량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살이 찌기 쉬운 조건이 갖춰진다.

단기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 조절을 병행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은 법. 지나친 다이어트는 근육 손실로까지 이어져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그렇다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경희정원한의원 박제욱 원장은 "무리한 운동이나 식이조절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약다이어트가 있다. 간단하게 한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고 말했다.

경희정원한의원에 따르면 식욕억제한약을 복용하는 한방다이어트를 통해 체내 독소가 해독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체내 독소 제거하고 정상적인 신진대사 회복을 도와 확실한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또한 살이 잘 찌는 체질에서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변화시켜주는 체질개선다이어트다.

건강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부종, 피부트러블, 두통, 가슴통증, 요통, 피로감, 만성변비, 소화불량, 손발 저림, 손발 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한약을 복용하면 이러한 증상들이 사라진다는 것이 경희정원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박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살이 찌는 원인인 체내에 누적된 독소를 제거해주는 다이어트방법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긴 추석동안 불어난 살이 고민이라면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살을 뺄 수 있는 한약다이어트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박제욱 (경희정원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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