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한강둔치 반포지구에 있는 '반포 서래섬'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시 조성한 인공섬으로서 3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 ©한국관광공사

물길을 따라 수양버들이 잘 드리워져 있고 철새도래지, 화훼단지, 수상스키장 등이 조성된 시민 휴식 공간이다.

반포 서래섬을 다녀온 이들이 후기를 살펴보면 "한강 서래섬 강원도 메밀꽃 축제를 놓쳤다면10월 초 서울 서래섬 메밀밭을 가자하얀 눈이 내린 듯한 이 곳이서울인지 아닌지 착각이 든다"

"주말 나들이에 딱, 한강 서래섬, 아이들과 서울 여행 겸 유채꽃 보러 놀러가려구요ㅎㅎㅎ"

"서래섬 가려고 자전거 타고 한강 나들이. 꽃구경 가려고 자전거 타고 한강길 나들이중. 새로운 놀이기구(이름을 모르겠다), 내일부터 비온다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오늘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시간이 반포의 서래 섬을 다녀올 만큼만 생겨서 냉큼 나섰습니다. 시간이 안 나서 유채꽃의 명소를 못 본 게 아쉬웠는데 서래섬의 유채꽃으로 달래봅니다" 등이 있다.

후기에서 반포 서래섬은 유채꽃과 메밀꽃이 특성화된 인공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도시에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섬이니 만큼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생태학습장, 보트장, 자전거도로, 피크닉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막바지로 접어든 추석연휴에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가까운 곳에서 남은  연휴를 즐겨보자.

 

[서래섬 찾아가는 길]

3호선 고속터미널 (4번출구) 우성아파트 방향(500m) , 4호선 동작 (2번출구) 반포대교 방향(300m)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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