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느린꼬부랑길은 슬로시티 대흥 곳곳을 누비는 길이다. 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유래한 마을로 역사와 전통, 자연생태가 숨 쉬는 고장이다.

▲ 느린 꼬부랑길에서 슬로시티 대흥을 감상해보자 ©한국관광공사

느린꼬부랑길 1코스 옛이야기길은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시작해 되돌아오는 코스다. 소소한 시골마을 풍경과 봉수산 중턱에 자리한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보는 예당저수지 풍경, 동헌 앞에 자리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 등 슬로시티 대흥의 다양함을 만나게 된다.

예당저수지의 물결처럼 한적한 마을에는 벽화가 소박하게 그려져 있어 옛 풍경을 더해준다.
 
 # 코스경로 : 방문자센터~관록재들~봉수산자연휴양림~애기폭포~대흥동헌~
               방문자센터
 # 거리 : 5.1㎞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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