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충희 기자] 배우 송선미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15년 여성중앙 12월호 화보를 진행하면서 드라마 '미스코리아' 이후 임신과 출산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바디라인'을 보여줘 시선이 모아졌다.

또한 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에는 일에 대한 성취감이 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였지만 아기를 낳고 나서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라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것이 더 큰 이유가 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 멋진 삶을 사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은 엄마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었다.

더불어 송선미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으면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어쩜 이렇게 많지?' '저 사람들처럼 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여전히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중이다"라고 전하는 등 배우로써의 진중한 모습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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