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요거프레소는 3월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켰던 오믈렛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처음에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생크림 오믈렛 3종으로 출시된 이후 청포도, 망고, 녹차, 초코 등으로 메뉴가 확대되었다. 이후 시그니처인 요거트를 활용한 ‘순수 요거트 오믈렛’을 최종 출시하면서 매출의 정점을 찍었다. 

단맛은 적고 진한 풍미를 가진 크림과 촉촉한 빵의 조화로 뛰어난 맛은 물론 개당 7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는 전했다. 

최근에는 매출이 가장 높은 초코 생크림 오믈렛을 진한 초콜릿 빵으로 바꾸며 맛을 업그레이드 한 리뉴얼 메뉴를 내놓으며 두 번째 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박스포장이 가능해 추석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베이커리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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