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2일 산본 중심상가 원형광장 앞에서 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랩 동아리인 SpitTrue(스핏트루)가 거리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을 위해 스핏트루는 지난 두 달 전부터 꾸준히 문화의 집에서 공연기획과 정기회의, 연습을 진행했고 청소년 랩 동아리 "4번째벤치", 보컬동아리 "U.K.A"도 특별출연으로 참여했다.

총 30여 곡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순수 청소년들의 기획으로 준비•진행됐으며 사전에 SNS로 홍보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광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연습한 만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관람해준 모든 군포시민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할 예정"고 전했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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