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중문진실캠핑장에서는 가을밤을 밝혀줄 작은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21일, 28일, 11월 4일 토요일 사흘간 '제주 삼무의 밤'이라는 주제로 인디밴드의 공연, 바비큐 등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파티가 진행된다.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내에 위치한 중문진실캠핑장은 모든 시설이 세팅되어 있는 캠프장으로 캠핑장비가 없어도 캠핑의 재미와 멋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에 숙박하며 파티에 참여해도 되고, 이벤트에만 참여할 수도 있다. 따뜻한 불 옆에 둘러앉아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마음에 얽혔던 실타래가 풀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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