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선선한 가을이 오면서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가을 시즌 성수기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가을은 신혼집 인테리어부터 새로 오픈하거나 리모델링하는 상업 공간이 많은 시즌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공간 디자인 회사 바나나웍스가 늘씬한 슬림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나나웍스는 기본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방음 시공도 가능한 공간 디자인 회사로,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고 있는 업체이다. 

실제로 바나나웍스가 최근 진행한 공사 중 두 곳을 살펴보면, 부산 사직동의 25평대 아파트 리모델링을 할 때, 일반적인 문틀에 비해 50% 정도로 얇아진 문틀을 전체에 사용했다. 이는 문이 벽에 밀착된 듯한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고, 슬림해진 문틀에 포인트 컬러를 두어 세련된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바나나웍스의 이준호 대표는 “이와 같은 슬림 디자인은 바나나웍스의 상업공간 디자인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바나나웍스는 부산 바이올린 학원 디자인 시 평범한 상가 건물 공간에 슬림한 프레임을 활용한 유리 파티션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개방감을 주는 디자인을 완성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공간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기만 해서는 안 된다. 공간의 특성과 기능 그리고 마치 브랜드의 일부로 생각될 수 있게 디자인되어야 비로소 좋은 공간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주거공간이든 상업공간이든 바나나웍스가 디자인한 공간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나나웍스의 포트폴리오와 공사 진행 과정은 바나나웍스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무료 상담 및 견적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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