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요즘 젊은 여성들은 피부 노화가 진행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개선 방법을 찾고 있다.

하지만 볼과 턱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거나 이중 턱을 가진 경우, 양악 수술이나 윤곽 수술 후 해당 부위의 피부가 처진 경우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늘어진 턱살과 볼살 제거와 함께 피부탄력을 개선해 얼굴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아큐리프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효과 있는 아큐리프트로 알려진 드림성형외과 김영준 원장은 “아큐리프트는 1444nm의 파장대를 자랑하는 레이저로 현존하는 레이저 장비 중에서 물에 대한 선택적 흡수도는 물론 지방세포에 흡수도가 눈에 띄게 뛰어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시술법으로 피부에 작게 구멍을 낸 후 피하 지방을 녹여 흡입한 후, 남은 피부에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넣어 피부가 팽팽해질 수 있도록 당겨 효과를 내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볼살과 매끄러운 라인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물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피부 탄력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방법은 전신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은 편이며,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 멍이나 통증, 붓기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 같은 장점이 있는 아큐리프트는 기존의 레이저리프팅 방법처럼 얼굴에 딱지가 생기거나 붉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짧은 것 역시 특징이라 볼 수 있다.

김영준 원장은 “아큐리프트는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진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피부 개선 방법이지만, 과도하게 쏘거나 여러 번 반복해 쏠 경우 피부가 패이거나 울퉁불퉁 해질 수도 있다”며 “확실한 실력을 가진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을 것”을 권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김영준 (드림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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