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데뷔 8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다섯 남자가 패션 매거진 '쎄씨'와 여행 콘셉트에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내내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던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다들 밝은 모습을 보이며 8년 간 정상의 자리를 지킨 내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개별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하이라이트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리더 윤두준은 “팬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했고,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기광 역시 “팬들이 얼마나 온 힘을 다해 나를 응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눈물을 흘렸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8년 간 잘한 일을 꼽는 질문에 양요섭은 ‘꾸준함’을, 손동운은 ‘옳지 않은 길로 빠지지 않은 것’을 뽑았다. 프로듀서이기도 한 용준형은 “곡을 쓸 때 각 멤버들에게 빙의한다. 적중률이 높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만끽 중인 하이라이트 다섯 멤버의 전체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10월호와 쎄씨 디지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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