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관, Folding2, ocrylic on linean, 120X120cm, 2015 ⓒ 아트비트 갤러리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독창적인 작업을 하는 네 명의 작가 국대호, 권여현, 권용래, 김형관의 최근 작품전 '첫번째질문'이 아트비트 갤러리에서 11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단변을 성찰하는 공감의 장이며, 작품과  관객이 직접 만나며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첫번째질문'은 첫 번째 질문이기도 하고 첫째가는 질문이기를 바라는 믿음을 담아 붙여진 이름이라 할 수 있다. 여기 네 작가의 작업을 통하여 시대의 담론을 찾기 어려운 우리미술에 조심스레 물음을 가져본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라는 .. 우리의 작업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무엇을,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작가에게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번 전시는 아트비트 갤러리(박강훈 대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K-메세나네트워크(손은신 이사 장)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네 작가의 본질적 질문을 통해 예술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최근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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