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5인조 보이그룹 '마이네임' (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이 2년 5개월 만에 국내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이네임은 일본을 주 무대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동 해 왔다. '딱 말해', '너무 very 막' 등의 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정 받았던 마이네임. 2017년 데뷔 6주년을 맞이한 그들이 어느 때보다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2017 마이네임 콘서트 'Message'는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주고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 타이틀인 'Message'는 마이네임의 데뷔 곡이자 팬들에게 마이네임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 이후 입대를 앞두고 있는 멤버 인수와 잠시동안의 이별을 준비함과 동시에 앞으로 마이네임이 채워갈 새로운 시간에 대해 기대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마이네임은 최근 5년간 일본에서 발표하는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 받아 왔으며, 지난 8월 말 일본 도쿄에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10월 2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2017 마이네임 콘서트 'Message'는 15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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