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 김미경이 소극장 토크콘서트 '김미경의 톡앤쇼(Talk&Show) 시즌3 –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로 돌아온다.

강연과 공연을 결합시킨 강사 최초의 토크콘서트인 '김미경의 톡앤쇼'는 가슴을 울리는 '강연'에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져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쇼'를 더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지난 2014년 첫 공연 이후 2년간 두 시즌 연속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서울을 포함한 16개 도시에서 5만여명의 관객들을 만났고, 수많은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드는 치유와 힐링 콘서트의 대명사로 꼽혔다.

'김미경의 톡앤쇼'는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마음을 나누는 교감의 자리를 만들어 2014년 시즌1 '나 데리고 사는 법'으로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웠고, 2015년 시즌2 '다시 힘을 내는 법'으로 '삶을 해석하는 현명한 해법'을 전하며 전국의 관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면서, 명쾌한 강연으로 가슴을 진하게 울리는 '김미경의 톡앤쇼'는 2년만에 시즌 3로 돌아오며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라는 타이틀로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강남구의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 3'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히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자존감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김미경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5년간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국민강사 김미경이지만 세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오고 있는 30년의 시간 동안 겪어온 숱한 시행착오를 통해 가장 현실적인 '우리 집 이야기'이자 모든 '대한민국 부모들의 이야기'를 좀더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며, 그 힘든 과정에서 깨달은 더 나은 엄마가 될 수 있었던 비결,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법을 김미경 특유의 유쾌하고 시원한 화법으로 전한다.

또한 김미경은 "이번 시즌 공연은 그 어느 공연보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까지 함께 들을 수 있고, 들어야 하는 공연"이라고 말한다. 김미경의 강연과 공연을 찾는 주된 관객은 30, 40대의 여성들이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공연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상이 '가족'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진솔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코너를 구성 할 예정이다.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진심을 전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다 보면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와 '다른 대화'가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울고 웃게 될 것이다.

2년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돼 지난 공연들의 장점들을 모은 한층 탄탄한 구성에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 시켜줄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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