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전남 무안군이 9월 관광객 맞을 준비에 여념에 없다. 무안군은 지난 7월부터 9월 30일까지 무안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무안시티투어'를 운영한다.

▲ ©무안군

무안시티투어는 정기노선 1개와 축제노선 2개를 운행한다. 정기노선인 '토요 무안힐링 코스'는 매주 토요일에 분청사기명장전시관,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무안생태갯벌센터 등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며 무안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개막하는 무안황토갯벌축제 기간에도 무안시티투어를 이용해, 축제와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어버스 탑승은 광주 유스퀘어(오전 8시30분)와 송정역(오전 8시50분) 그리고 무안버스터미널(오전 9시45분)에서 하면 되고, 요금은 광주 탑승은 5000원, 무안 탑승은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단, 점심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은 본인 부담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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