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9월 12일(현지시간) 새로운 애플 아이폰이 공개된다. 애플 10주년을 기념해 공개되는 아이폰은 '아이폰X'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 애플 홈페이지

한국 시간으로는 13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애플 팬들은 새롭게 등장할 아이폰X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

아이폰X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내용이 유출됐다. '아이폰X'에는 아이폰 사상 처음으로 플렉시블 OLED 패널과 무선 충전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 ⓒ 애플 홈페이지

외형적 특징으로는 지문인식이 보이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화면에 내장형 터치 아이디를 탑재하려고 했다. 그러나 생산 문제로 '지문 인식' 기능이 아예 삭제될 전망이다.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안면 인식 기능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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