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라움아트센터의 9월 마티네 콘서트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가 함께한다. 

공연, 음반, 축제뿐만 아니라 영화, 방송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콰르텟엑스, 최근 이들은 클래식 음악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공연과 강연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라움아트센터의 다섯 번째 마티네 콘서트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중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통해 설명하는 렉처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사계', 바흐와 같은 바로크시대의 음악, 고전파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을 지나 멘델스존, 러시아의 별이라 불렸던 차이코프스키까지, 조윤범의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멋진 연주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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