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하트시그널' 네이버TV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강성욱, 장천, 서주원의 미공개 미스코리아와의 비밀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2일 채널A '하트시그널'은 네이버TV를 통해 "(미공개) 남자들 단체 푸드덕♪ '미코와의 비밀 데이트' #영원한_비밀은_없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세 남자의 미스코리아 6명과의 비밀 데이트 장면이었다. 강성욱과 장천은 신아라와 미스코리아 친구들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 행사장에 급히 갔던 것.

미스코리아 친구들이 "같이 뛰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강성욱은 "같이 뛰기엔 청바지를 입고 와서..."라고 다소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바로 걷기 위해 몸을 푸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서주원이 행사장에 뒤늦게 도착해 합류했고 세 남자는 미스코리아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네이버TV

시그널 하우스에 도착한 강성욱, 장천, 서주원은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에게 미스코리아와의 데이트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그날 저녁 배윤경이 강성욱과 약을 찾다가 우연히 미스코리아들과 찍은 사진을 들킨 것.

▲ ⓒ 채널A '하트시그널' 네이버TV

배윤경은 "아 실망스러워 남자들 진짜 마지막 날"이라고 분노했고, 서지혜는 서주원을 향해 "그렇게 아침에 못 일어나면서 미스코리아 보러 갔구먼"이라고 발언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지난 1일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제공), 1.6%(TNMS 제공)를 기록하며 총 13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트시그널'에서는 강성욱, 장천, 윤현찬, 서주원, 배윤경, 서지혜, 신아라, 김세린 총 8명이 출연해 아찔한 동거이야기 보여줬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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